저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때 답답한 느낌이나 두껍게 발리는걸 싫어해서 보통 쿠션 하나만 사용하는 사람입니다.

웬만하면 별도의 베이스 제품을 따로 바르지 않는데, 클라뷰에서도 이 제품을 많이 홍보하는 것 같고 사람들 후기도 많고 좋아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.

사실 구입을 하면서도 그렇게 자주 사용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호기심반 의심반으로 주문했습니다. (워낙 가볍게 쿠션 하나만 바르다보니;;)

주문을 하고 제품을 받은지 거의 한달 지나고 나서야 처음으로 사용을 해봤는데, 결론적으로 제 생각보다 가벼운 사용감이여서 좋았습니다.

쿠션 이외에 베이스제품을 바르는 것을 안좋아하는 저에게도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. 그리고 은은하게 광나는 피부 표현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.

개인적으로는 워낙 가볍게 바르는걸 선호하는 터라 쿠션 하나만 바를때가 제 피부에는 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긴 한데

남들이 보기에 피부가 더 좋아보이고 싶다거나 은은하게 빛나보이는 피부표현을 하고 싶을때 바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.

저는 그동안의 습관때문에(ㅎㅎ) 매일매일 사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약속 있을때, 예뻐보이고 싶은 사람들 만나러 갈때는 바르게 될 것 같습니다!ㅎㅎㅎ